면진ㆍ내진 제품과 행거서포트, 익스펜션 조인트  건설ㆍ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하는 유니슨이테크㈜가 K-STAR 기업에 선정됐다.

K-STAR 육성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지원을 통해 유망 중소, 중견 기업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KTL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시험인증과 국가 간 

기술무역장벽 대응, 수출 지원으로 기업 시험인증을 하는 인증 기관이다.

유니슨이테크는 KTL의 숙련된 박사급 전문인력을 배치받아 현장전담 컨설팅과 제품개발, 상품화 사업을 최대 3년간 밀착 지원받게 된다.

유니슨이테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아, 기업규모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35년을 맞은 유니슨이테크는 다양한 면진ㆍ내진제품과 교량받침, 행거서포트, 익스펜션 조인트 등 건축, 토목, 플랜트 기자재를 생산한다. 70여건의 특허기술을 비롯해 100여건의 지적재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EJMAㆍASMEㆍCE 규격승인 업체다.

 

김태형기자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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